[2018.7.1] 광주통일관에서 북한음식을 만들며 서로를 이해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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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5 10:07 조회229회 댓글0건본문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특히나 이슈가 되었던 평양냉면!!
북한음식 중 가장 먹고 싶은 평양냉면 만들러 광주통일관에 가자~!
6월 2일날 광주통일관에서 ‘북한음식만들기 체험전’이 열렸습니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고 광주통일관이 주최하는 통일교육주간 주말 체험프로그램입니다.
광주통일관에서는 통일교육주간 주말체험프로그램인 ‘평화통일 골든벨’ ,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전’ , ‘그림책으로 평화와 통일을 말하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평양냉면은 메밀가루를 익반죽하여 냉면틀에 눌러서 국수를 빼내어 바로 삶아 먹는 것으로 눌러서 만드는 음식이다.
광주통일관에서도 직접 메밀가루와 전분으로 반죽해서 면을 뽑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북한음식 하면 뭐니뭐니 해도 두부밥에 순대, 그리고 만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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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께 북한의 음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설명하며 북한음식을 소개하셨다.
두부밥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시고 직접 시식할 수 있게 준비했다.
“하나가족이 직접 만든 북한음식이에요.” 행사에 참가한 한마음 봉사단, 민들레 어머니 회원분들이 기름에 튀긴 두부포에 밥을 넣어 양념까지 발라 준비해오셨다.
두부밥을 먹어 본 아이들은 엄마 손을 잡고 찾아오고 친구를 몰고 다시 찾았다.
북한 순대는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당면이 없어 이상하다던 어른들은 양념이 듬뿍 들어 있는 북한 순대가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두부밥과 직접만든 냉면이 인기 폭발이었다. 한마음 봉사단, 민들레 어머니회 회원분들 재료를 전부 가져오셔서 축제를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특이나 이슈가 되었던 평양냉면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기회가 일반 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도 북한음식을. 준비해주신 한마음 봉사단, 민들레 어머니회 회원분들과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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