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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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6 16:30 조회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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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7년째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북한인권재단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북한인권증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인권법 제정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로 북한인권증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오는 10일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증진위원회는 북한인권재단이 국회의 협조를 받아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재단 출범을 위한 준비와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시민단체 지원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증진위원회 1기 위원은 정부와 여당이 북한인권재단 이사로 추천한 인사들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다음은 위원 명단.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원장(전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김범수 세이브NK(전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 대표 △김태훈 (사)북한인권 이사장 △제성호 중앙대 교수(전 외교부 인권대사) △홍성필 연세대 교수(전 유엔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의장)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전 탈북자동지회 회장) △김일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 공동대표(전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 위원) △원재천 한동대 법학부 교수(전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장) △박은영 (사)크레도 이사 겸 국제위원장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전 조선일보 객원기자) △백범석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전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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