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김정은, 우 푸틴…북·중·러 정상 60년 만에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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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04 09:12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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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기자 입력 2025.09.13 16:08 수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부터)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경 국무위원장이 3일 오전 중국 베이징 천안문 망루에 나란히 서서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경축행사' 열병식을 보며 손뼉을 치고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경축행사를 지켜봤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9시(현지시각)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경축행사를 천안문 성루에서 참관했다. 이날 참석한 20여개 국가 정상 중 김 위원장 자리는 시진핑 주석 바로 옆이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 왼쪽에 섰고,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 오른쪽에 자리했다.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1965년 인도네시아 반둥회의 기념행사 이후 60년 만이다.
이날 경축행사는 오전 9시께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개식 선언과 함께 시작했으며, 열병식·분열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출처: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2166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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