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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도 장마권...'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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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6 09:23 조회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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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폭우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선 대동강큰물지휘조(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6일 "재해성기상현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은 단순히 자연과의 투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당결정을 관철하는가 못하는가가 좌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해 일부 지역과 단위에서 큰물과 폭우 등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된 것은 결코 자연의 광란이 횡포해서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곳 일꾼(간부)들이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무적으로 대하며 공간과 허점을 제때에, 정확히 찾아 대책하지 못한데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일꾼들은 자만과 방심, 무책임과 안일해이를 철저히 배격하고 내일이면 늦는다는 확고한 입장에 서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북한지역도 26일부터 장마가 시작돼 황해도 내륙지역과 개성시 일대에는 70밀리~100밀리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북한 기상수문국(기상청)이 예보했다.@ 

 

 

출처 : SPN 서울평양뉴스(http://www.s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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