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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쓰레기 풍선-남 확성기 방송’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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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2 17:28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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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북한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한국군도 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 한반도 정세가 출구 없는 악순환으로 접어든 모양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이날 “북한군이 오늘(7. 21.) 오전부터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면서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들에게도 심대한 피해가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은 저급하고 치졸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1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도로에 떨어진 북 '쓰레기 풍선' 내용물. [사진-합참]

21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도로에 떨어진 북 '쓰레기 풍선' 내용물. [사진-합참]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 있는 도로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도로에 떨어진 ‘쓰레기 풍선’ 내용물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합참은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바와 같이 오늘 13시부로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 전선에서 전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군이 자행하고 있는 전선지역에서의 긴장고조 행위는 오히려 북한군에게 치명적 대가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이러한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음을 엄중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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