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이 대통령 ‘무인기 유감’에 “우리 국가수반은 솔직·대범하다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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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4-10 11:06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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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환 기자 입력 2026.04.06 22:45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사진-노동신문 갈무리]](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4/216209_115245_4151.jpg)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우리 국가수반은 이를 솔직하고 대범한 사람의 자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하였다.”
[조선중앙통신] 6일발에 따르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6일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이날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여기에서 ‘국가수반’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뜻한다.
김 부장은 “리재명 한국 대통령이 6일 자기측 무인기의 공화국 영공 침범사건과 관련하여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동으로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을 유발시킨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한다고 언급하였다”면서 “대통령이 직접 유감의 뜻을 표하고 재발방지조치를 언급한 것은 대단히 다행스럽고 스스로를 위한 현명한 처사라고 우리 정부는 평가한다”고도 밝혔다.
김 부장은 “한국측은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로만 외울 것이 아니라 자기의 안전을 위해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모한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지하며 그 어떤 접촉시도도 단념해야 할 것”이라고, 남측의 대북 접촉 기미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김 부장은 “우리 국가의 신성불가침의 주권을 침해하는 도발사건이 재발될 때에는 이미 경고한 바와 같이 감당하기 어려운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다시금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대남 경고를 잊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현 정부 들어 벌어진 ‘민간인 무인기 북 침투 사건’에 대해 “이번 정부 들어서 있을 수 없는 민간인 무인기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거기에 국정원 직원과 현역 군인이 연루됐다는 사실이 수사 결과 확인됐다”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통일부는 7일 오전 전날 김여정 당 부장의 담화에 대해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고조 행위 중단에 대한 남북 양 정상의 의사가 신속하게 확인되고 소통이 이루어진 것은 한반도 평화 공존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한다"고 하면서 "남북은 서로를 적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적대와 대결은 어느 쪽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북한에 대해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하면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2월 10일 명동성당 시국미사에 참석해 “이번에 일어난 무모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하여 북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으며, 이틀 뒤 김여정 부부장(당시)은 “새해 벽두에 발생한 반공화국 무인기 침입사건에 대하여 한국 통일부 장관 정동영이 10일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시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통일뉴스북 김여정, 이 대통령 ‘무인기 유감’에 “우리 국가수반은 솔직·대범하다고 평” < 북한소식 < 기사본문 -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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