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통일관] 여름 휴가철 가보면 좋을 북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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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3 10:35 조회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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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여름철 어떤 곳에서 피서를 즐길까요?
만약 우리가 서로 왕래가 가능해져서 여행을 간다면 어디에 가볼 수 있을까요?
1. 문수물놀이장
평양직할시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워터파크입니다.
문수물놀이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2013년 초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2013년 10월 15일 준공식을 했으며, 109,000m²의 면적에 27개의 미끄럼틀, 야외 물놀이장과 실내 물놀이장, 체육관 그리고 암벽 등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문을 연 이래 3년 동안 180만 명이 입장했다고 하는데요, 릉라인민유원지와 미림승마구락구와 함께 북한 주민들이 애용하는 놀이시설이라고 합니다.
2. 개선청년공원
평양직할시 모란봉구역에 있는 놀이공원(북한말로 유희장)으로 1984년에 개장한 후 2006년에 대대적으로 재보수를 하면서 어느정도 깔끔해졌고, 2010년에 새로운 설비를 들였다고 합니다.
그외에 유희장으로는 만경대 유희장, 대성산 유희장, 릉라인민유원지 유희장이 있다고 합니다.
3. 묘향산
조선시대의 전국 4대 명산 중 하나로 금강산, 구월산, 지리산 그리고 묘향산이 동서남북을 대표하는 산으로 꼽힙니다. 또한 큰 제사를 지내는 산 중 하나로 대한제국에서 동쪽의 금강산, 북쪽의 백두산, 남쪽의 지리산, 중앙의 삼각산(북한산)과 더불어 서쪽을 가리키며 오악으로 일컬었습니다.
영상출처 : 걸어서 세계속으로 - 평양편, KBS라디오 (통일사용설명서 중), kbs 남북의창 (요즘북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