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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 6년 만에 개최... 北 박금동·전수경, 남녀 각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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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10 09:26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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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개최된 북한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 출발 모습(사진=조선신보)

6년 만에 개최된 북한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 출발 모습(사진=조선신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북한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가 6년 만에 개최됐다.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4.15)을 기념해 6일 개최한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에서 북한 박금동(남자), 전수경(여자)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노동신문은 7일 "마라톤, 반마라톤, 10㎞, 5㎞ 달리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북한과 중국, 루마니아, 모로코, 에티오피아 선수들과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온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가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경기에서는 또 에티오피아의 메타페리아 베켈레 기르마(남자), 북한 최일경(여자)선수가 2위, 북한 전광명(남자), 에티오피아의 센베테 겔라네 불불라(여자)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반마라톤(하프)경기에서는 북한 남, 녀 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일성경기장에서 6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정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일국 체육상, 관계부문, 체육부문 일꾼, 평양시민들과 외국손님들이 참석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은 1981년부터 김일성 주석 생일을 기념해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2019년 제30차 대회 이후 코로나19 팬테믹으로 5년 연속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출처 : SPN 서울평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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